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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25일 공동경비구역(JSA) 및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대한민국 환경부 주관하에 진행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실태 조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유엔사는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정부의 돼지열병 확산 차단 노력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엔사는 "이번 조사 지역인 DMZ의 안보 견학은 여전히 중단돼있다"면서 "유엔사와 대한민국 정부 관계 부처는 돼지열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견학을 재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통일부는 환경부가 접경지역 멧돼지를 대상으로 검체 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시범 견학 여부를 판단하는 최종 근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접경지역에 확산한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중단된 DMZ 견학을 이르면 6월 중 시범적으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bae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