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외교부, '독도는 일본땅' 日 방위백서 항의..日총괄공사 초치

웹지기     입력 18.08.28 11:10


외교부, '독도는 일본땅' 日 방위백서 항의..日총괄공사 초치

5d8fd84940ab6eb0a779fc6230980f86_1535422167_1597.jpg
일본 정부가 2017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규정한 8일 서울 서대문구 독도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도 모형을 바라보고 있다. 일본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연속 13년째다. 2017.8.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에도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항의할 계획이다.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28일 오전 11시께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한 데 대해 항의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한 것은 이번이 14년째다.

ejjung@news1.kr


추천0 비추천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브오른쪽상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