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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총선 끝나면 다시 오겠다는 약속"지키러 다시 대구行

웹지기     입력 20.04.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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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돌보기 위해 봉사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다시 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당 관계자는 “안 대표가 오늘 지난번 봉사활동을 했던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는다”며 “‘총선이 끝나면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의 봉사활동에는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구혁모 화성시의회 의원, 김도식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의 봉사활동은 기간을 정해두지 않았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후군(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길어지지는 않을거라는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26일 당 체제 정비와 혁신·비전 수립 등을 위한 혁신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안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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