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30일 오전 11시 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 JC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으나 부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도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4.5t 트럭이 앞서가던 카렌스 차량을 들이받으며 차량 8대가 잇따라 추돌해 9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전날 사고 지점으로부터 4㎞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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