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MC 박소현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 결혼 소식에 흘렸던 눈물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홍현희와 제이쓴, 장민과 강수연 커플이 출연한다.

지난 2018년, 결혼을 3일 앞두고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박소현은 눈물을 터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박소현과 이들 부부는 1년 반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다시 재회, 눈물의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현희는 당시 녹화를 마친 후, 박소현의 대기실로 찾아가려고 하자 MC 김숙과 박나래가 “현희야, 이쓴아 그냥 가”를 연신 외치며 극구 말렸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이쓴이 “박소현의 눈물에 대한 의미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언급하자 MC 박소현은 “본인들만 모르는 것”이라며 또 다시 분노를(?)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축의금 봉투를 건넨 박소현의 뒷얘기를 전하며 그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홍현희는 박소현의 눈물에 대한 의미를 알고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1년 반 만에 밝혀지는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디오스타'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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