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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봄밤'의 현실 멜로가 점점 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14회가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3%로 1위를 기록,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유지호(정해인 분)를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를 가로막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말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유지호에게 "누구도 지호 씨 문제로 상처 주지 않게 만들고 나서 가겠다"는 말로 자신의 주변 상황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14회 엔딩에서 이정인이 권기석(김준한 분)의 아버지를 만나 결혼할 마음이 없음을 단호하게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의 말에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낸 권영국(김창완 분)의 속내가 궁금증을 높인 상황.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는 '봄밤'의 향후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봄밤' 15, 16회는 오늘(1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