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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까지 맑고 공기 깨끗..큰 일교차 주의

웹지기     입력 18.10.19 12:50



[앵커]

금요일 오늘은 전국이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파란 하늘에 무엇보다 공기가 깨끗해서 산뜻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대기확산 덕분에 현재 전 지역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은 아직도 10도 초반선에 머물러 다소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과 광주가 20도까지 오르고요.

대구와 전주 19도, 강릉이 1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4도 정도가 더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오늘과 기온이 비슷해서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요.

하늘은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없어서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단풍 구경도 좋습니다.

어제자를 기준으로 무등산에도 첫 단풍이 관측되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 산에서 단풍을 볼 수 있겠고요.

설악산과 오대산은 현재 절정기에 들었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해안 부근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낚시하러 가실 분들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화요일쯤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고요.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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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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